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U-20 한국 축구대표팀이 폴란드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4강전에서 1-0 승리, 파란을 일으키자 해외 네티즌들이 높은 관심을 보였답니다.

한국 20세 이하 축구 대표팀은 2019년 6월 12일 오전 3시 30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준경슬에서 최준의 결승골로 1-0 승리했습니다. 36년 만에 U-20 월드컵 4강전에 오른 한국은 결승을 넘어 아시아 최초 우승을 노리게 됐답니다.

한국은 오는 16일 이탈리아를 꺾고 올라온 우크라이나와 오전 1시 폴란드 우츠 스타디움에서 운명의 승부를 치릅니다. 한편 일본 축구 커뮤니티인 '사커킹'에서는 한국의 결승행에 "대한민국은 토너먼트에서 일본과 세네갈을 잡은 뒤에 무려 36년 만에 4강에 올랐다"라고 전했습니다.  해외 네티즌 반응 번역사이트인 '가생이닷컴'에서도 일본 네티즌들은 "한국 공격력이 좋은 것 같다", "한국은 강하다", "스페인 느낌이 나는 플레이를 보았다"라고 전했답니다.